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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작성 시점 주행거리: 1천 Km 이하
갑작스럽게 폭설이 내리기 바로 전날 윈터 타이어를 장착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기존 브릿지스톤 포텐자 S005 섬머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으면 얼마나 위험했을지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제설 속도가 적설량을 따라가지 못해 어쩌다 보니 눈이 쌓인 도로에서 주행했는데 예상치 못한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급가속할 경우 당연히 바퀴가 헛돌지만 눈길을 감안한 가속 및 제동 시에 예측 가능한 제어 및 성능이 체감되었습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만능은 아니니 과도한 자신감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느꼈습니다. OE 타이어보다 승차감이 더 나은 건 기분 탓일 수도 있습니다. 20km 정도 되는 길지 않은 퇴근길이었지만 연비는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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